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詠柳(영류) 버들을 읊다 三峰 鄭道傳(삼봉 정도전). 詠柳(영류) 버들을 읊다 含烟偏裊裊(함연편뇨뇨) : 안개 머금고 마음대로 너거려 帶雨更依依(대우경의의) : 비 맞아 더욱 더 무성해졌구나 無限江南樹(무한강남수) : 그 많은 강남 땅 버드나무로 東風特地吹(동풍특지취) : 봄바람이 유난히도 불어오는구나 삼봉 정도전(1342) 202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