圃隱 鄭夢周 (포은 정몽주). 贈無邊僧(증무변승) 무변 스님에게 지어 주다
大千世界外 (대천세계외)
대천세계 밖에
又有幾大千 (우유기대천)
또 얼마큼의 대천세계가 있을까.
一句卽便了 (일구즉편료)
한마디로 이제 말을 마치니
故名曰無邊 (고명왈무변)
그러므로 이름 지어 말하기를 무변 이라네.
무변(無邊) : 끝이 닿은 데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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