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山 尹善道(고산 윤선도). 挽韓僉知 1(만한첨지 1)
한 첨지에 대한 만사
如蘭養子豈須科 (여란양자기수과)
난초蘭草 같은 자식子息을 키웠으니 어찌 과거科擧가 필요할까.
九十全歸莫薤歌 (구십전귀막해가)
아흔에 온전穩全히 돌아갔으니 만가輓歌는 부르지 마오.
生長邊城能辦此 (생장병성능변차)
변경邊境의 성城에서 나서 자라 이처럼 힘써 일해 왔으니
吾將韓老向人誇 (오장한노향인과)
내가 한 씨韓氏 어른을 사람들에게 자랑할 거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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