澤堂 李植(이식). 泛三日浦 3(범삼일포 3) 삼일포에 배를 띄우고
晩泊四仙亭 (만박사선정)
저물녘 사선정四仙亭에 배를 대고
仍尋六丹字 (잉심육단자)
거듭 붉은 글씨 여섯 자를 찾아보네.
眞仙豈好名 (진선기호명)
도道를 성취한 신선神仙이 어찌 이름이 나는 것을 좋아할까마는
怳惚千秋事 (황홀천추사)
오래고 긴 세월의 일이 놀랍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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