蛟山 許筠(교산 허균). 車輦館(거련관)
暫借宋陰掛(잠차송음괘)
솔 그늘 잠깐 빌어 누웠더니
都忘畏日烘(도망외일홍)
햇볕 따가운 것 전부 잊었소
脩然殘夢破(수연잔몽파)
남은 잠 꿈속에서 와전히 깨니
吹面有和風(취면유화풍)
얼굴에 부는 바람 따뜻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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