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峯 金誠一(학봉 김성일). 壺隱亭十二詠 2(호은정십이영 2)
호은정 주변의 열두 가지 경치를 읊다
유제(柳堤) : 버드나무 늘어선 둑
去歲種成行 (거세종성행)
지난해 줄을 이루어 심었더니
今年翠有菀 (금년취유울)
올해 푸르게 무성茂盛해졌네.
翩翩黃栗留 (편편항율류)
훨훨 날아다니던 꾀꼬리가 머무르더니
爲我啼永日 (위아제영일)
나를 위해 온종일 울어 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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