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梅月堂 金時習(매월당 김시습)
梅月堂 金時習 (매월당 김시습). 渤 海 (발 해) 698년에 고구려의 장수였던 대조영이 고구려의 유민과말갈족을 거느리고 동모산에 도읍하여 세운 나라.
산곡
2025. 4. 16. 06:55
梅月堂 金時習 (매월당 김시습). 渤 海 (발 해)
698년에 고구려의 장수였던 대조영이 고구려의 유민과
말갈족을 거느리고 동모산에 도읍하여 세운 나라.
渤海秋深驚二毛(발해추심경이모) :
발해에 가을 깊으니 새치머리 놀라게하고
鴻飛遵渚求其曹(홍비준저구기조) :
기러기도 물가에 내려 제 무리를 찾는구나
莫思閑事祗自勞(막사한사지자노) :
한가한 일 생각치 말자, 나만 피곤하구나
且與鐺杓同死生(차여당표동사생) :
음악과 술과 생사를 같이하여
逞盡丈夫平生豪(령진장부평생호) :
장부의 평생호기를 다 부려보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