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漢陰 李德馨(한음 이덕형)

漢陰 李德馨[한음 이덕형]. 新安題[신안제] 새로 즐기며 쓰다.

산곡 2025. 4. 27. 06:38

漢陰 李德馨[한음 이덕형].   新安題[신안제]  새로 즐기며 쓰다.

 

事與風雲變[사여풍운변] :

경치와 더불어 바람과 구름은 변하고

 

江同歲月流[강동세월류] :

강과 함께 세월은 다달이 흐르는구나.

 

英雄今古意[영웅금고의] :

지금이나 옛날의 영웅을 헤아려보니

 

都付一虛舟[도부일허주] :

모두 한결같이 빈 배에 의지하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