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無衣子 慧諶(무의자 혜심)
無衣子 慧諶(무의자 혜심). 사인혜도리율(謝人惠忉利栗) 도리율을 보내 준 사람에게 고마운 뜻을 전하다
산곡
2024. 11. 2. 10:20
無衣子 慧諶(무의자 혜심). 사인혜도리율(謝人惠忉利栗)
도리율을 보내 준 사람에게 고마운 뜻을 전하다
玉殼拈初剝 (옥각념초박)
옥玉 같은 껍질을 집어서 막 벗기니
金丸軟更光 (금환연경광)
금金빛 알 같은 속밤이 연軟하고도 빛나네.
果從忉利下 (과종도리하)
정말로 도리천忉利天에서 내려온 듯
隱隱帶天香 (은은대천향)
뛰어나게 좋은 향기香氣를 은은隱隱하게 두르고 있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