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牧隱 李穡(목은 이색)

牧隱 李穡(목은 이색). 再過浮碧樓 (재과부벽루 ) 다시 한 번 부벽루浮碧樓에 들르다

산곡 2025. 5. 3. 06:41

牧隱 李穡(목은 이색).    再過浮碧樓 (재과부벽루 )

다시 한 번 부벽루浮碧樓에 들르다

 

驎去白雲窟 (린거백운굴)

하루에 천 리를 달린다는 말은 흰 구름이 피어나오는 굴에서 떠났고

 

龍歸芳草洲 (룡귀방초주)

용龍은 향기롭고 꽃다운 풀이 우거진 모래사장으로 돌아갔네.

 

江山如昨日 (강산여작일)

대자연大自然은 어제와 같은데

 

有客獨登樓 (유객독등루)

나그네 홀로 누대樓臺에 올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