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次李從事沿途之作2[차이종사연도지작2] 이종사가 연도에서 지은 것을 차하다.
산곡
2025. 1. 26. 10:01

白沙 李恒福[백사 이항복]. 次李從事沿途之作2[차이종사연도지작2]
이종사가 연도에서 지은 것을 차하다.
自敍[자서] : 자신의 처지를 서술함.
宦情無味孰加鹽[환정무미숙가염] :
벼슬 의욕은 맛도 없으니 누가 소금을 더할까
渴飮貪泉喪舊廉[갈음탐천상구렴] :
목말라 탐천을 마시고 오랜 검소함을 잃었네.
何日乞將骸骨去[하일걸장해골거] :
어느 날에나 소원대로 나아가 해골을 거둘까
白茅爲屋竹爲簷[백모위옥죽위첨] :
흰 띠풀로 지붕 이고 대나무로 처마를 두를꼬.
貪泉[탐천] :
사람이 그 물을 마시면 갑자기 貪慾[탐욕]이 생긴다는 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