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李玉峯(이옥봉)(여)

李玉峯(이옥봉). 離 怨[이 원] 떠남을 원망하다

산곡 2025. 6. 7. 11:12

李玉峯(이옥봉).    離 怨[이 원]  떠남을 원망하다

 

深情容易寄[심정용역기] :

깊은 정을 쉬이 담아서 보내려고

 

欲說更含羞[욕설경함수] :

말하려다 다시 부끄러워 참았네.

 

若問香閨信[약문향규신] :

이에 부녀자의 향기 알아 물으니

 

殘粧獨倚樓[잔장독의루] :

남은 화장에 누각에 홀로 기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