蛟山 許筠(교산 허균). 府伯送酒妓(부백송주기)
부백이 술집 기녀를 보내다
明府多交誼(명부다교의)
명부에는 교분의 정이 많아
淸樽映翠鬟(청준영취환)
취환이 맑은 동술에 어리는구나
還將泛海意(환장범해의)
바다로 떠갈 마음 있더니
携妓在東山(휴기재동산)
도리어 기생 데리고 동산에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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