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山 尹善道(고산 윤선도). 朴進士而厚惠西瓜東瓜,兼寄絶句五首近體一首,次韻答之 1(박진사이후혜서과동과,겸기절구오수근체일수,차운답지 1)
孤山 尹善道(고산 윤선도). 朴進士而厚惠西瓜東瓜,兼寄絶句五首近體一首,次韻答之 1(박진사이후혜서과동과,겸기절구오수근체일수,차운답지 1)진사 박이후가 수박과 동아를 보내면서 절구 다섯 수와 근체시 한 수를 부쳤기에 차운하여 답하다 團圓入眼破吾顏 (단원입안파오안)둥근 수박이 눈에 보이자 내 얼굴이 활짝 펴지며 燥吻煩腸已覺寒 (조문번장이각한)마른 입술과 답답한 속이 벌써 시원해지네. 安得沃心同此物 (안득옥심동차물)어찌하면 이 과일처럼 마음을 적셔 주어 轉成明主壽民丹 (전성명주수민단)총명한 임금이 백성들을 오래 살게 해 주는 영약을 만들 수 있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