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潭 宋柟壽(송담 송남수). 和朱文公南嶽唱酬韻 8[화주문공남악창수운 8] 주문공[주자]의 남악창수운에 화답詠雪梅 次枯木韻[영설매 차고목운] :설매를 읊으며 '고목'의 운을 따서 竹邊三樹老槎牙[죽변삼수노차아] : 대숲 가 나무 셋 늙은 가지가 얽히고설키어 雪裡寒梢已結花[설리한초이결화] : 눈 속의 찬 가지끝에 이미 꽃을 맺었구나. 寄語東風桃與李[기어동풍도여리] : 봄 바람 복숭아와 더불어 오얏에게 말을 전하길 暫時繁盛莫須誇[잠시번성막수과] : 잠깐 시간에 번성하리니 그것을 자랑하지 말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