徐居正(서거정) 매화
梅花如雪雪如梅(매화여설설여매)
매화는 눈과 같고 눈은 매화 같네.
白雪前頭梅正開(백설전두매정개)
매화는 꼭 이렇게 흰 눈 앞에서 피더군 그래!
知是乾坤一淸氣(지시건곤일청기)
매화라는 게 하늘과 땅 사이 맑은 기운임을 아셨다면,
也須踏雪看梅來(야수답설간매래)
눈을 밟고서라도 반드시 매화를 보러 오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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