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峯 金誠一(학봉 김성일). 壺隱亭十二詠 5(호은정십이영 5)
호은정壺隱亭 주변周邊의 열두 가지 경치景致를 읊다
연림(煙林) : 안개 낀 숲
沿江護沙堤 (연강호사제)
강가를 따라서 모랫둑을 지키고
繞岸圍古宅 (요안위고택)
언덕을 두르며 오래된 집을 에워쌌구나.
今人且勿剪 (금인차물전)
요즘 사람들은 장차將次 나무를 베지 말아야 할 것이니
昔人所封植 (석인소봉식)
옛날 사람들이 흙을 북돋워 심은 것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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