齊月堂 宋奎濂[제월당 송규렴]. 次地主見寄韻 1[차지주견기운 1]
고을 수령이 보라고 부친 운을 차하여.
山雲初晴喚晩鳩[산운초청환만구] :
산 구름 비로소 개이니 비둘기 늦도록 울고
夜來林壑轉淸幽[야래림학전청유] :
골짜기 숲에 밤이 오니 맑고 그윽히 바뀌네.
無端忽起相思恨[무단홀기상사한] :
무단히 돌연 일어나 서로의 유감 생각하니
月色溪聲摠是愁[월색계성총시수] :
시냇물 소리와 달 빛이 모두 시름겨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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