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玉峯[이옥봉]. 過魯山墓[과노산묘] 과노산묘지
五日長干三日越[오일장간삼일월] :
닷새를 길게 요구하다 사흘에 넘어서니
哀歌唱斷魯陵雲[애가창단노릉운] :
슬픈 노래 부르다 노릉 구름에 끊어지네.
妾身亦是王孫女[첩신역시왕손녀] :
첩의 몸도 또한 무릇 왕손의 계집이라서
此地鵑聲不忍聞[차지견성불인문] :
이 땅의 두견새소리 차마 들을 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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