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玉峯(이옥봉). 李娘玉峯 憶其良人趙公援在槐山時作也
(이랑옥봉 억기양인조공원재괴산시작야)
이랑 옥봉이 괴산에 있는 부군 조원을 생각하며 짓다
一相朝日半峯文 (일상조일반봉문)
아침나절 쓴 글이 반 봉우리며
天雲江寒木葉傳 (천운강한목엽전)
차가운 강 하늘을 낙엽이 전 하네
西風起自槐灘至 (서풍기자괴탄지)
서풍은 불어 임 계신 괴탄에 이르고
明若龍山妾夢魂 (명약룡산첩몽혼)
기쁜 일이기는 하나 첩에게는 꿈 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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