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기)

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 기). 詠東史 37(영동사 37) 우리나라 역사를 읊다

산곡 2025. 5. 8. 06:43

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 기).    詠東史 37(영동사 37)

우리나라 역사를 읊다

 

倭自其時已冦邊(왜자기시이구변)

왜놈들 그때부터 이미 변방에서 도적질하더니

 

聞王神德引軍旋(문왕신덕인군선)

왕의 신령한 공덕을 듣고 나자 군사들을 이끌고 돌아갔네

 

沃沮獻馬弁韓服(옥저헌마변한복)

옥저는 말을 바치고 변한은 복속하니

 

此事後來果執肩(차사후래과집견)

이 같은 일을 후대에 과연 누가 맡을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