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山居士 白居易(향산거사 백거이). 長恨歌 9(장한가 9) 臨別殷勤重寄詞 (임별은근중기사) 작별전에 간절하게 거듭 전하는 말이 있었는데詞中有誓兩心知 (사중유서양심지) 말중에 두사람만 아는 맹세가 있었다 七月七日長生殿 (칠월칠일장생전) 칠월 칠일 장생전에서夜半無人私語時 (야반무인사어시) 깊은 밤 사람 없어 다정히 말씀하실 때 在天願作比翼鳥 (재천원작비익조) 하늘에서는 비익조 되자 하셨죠在地願為連理枝 (재지원위연리지) 땅에서는 연리지 되자 하셨죠天長地久有時盡 (천장지구유시진) 하늘과 땅이 길고 영원해도 그 끝이 있지만此恨綿綿無絕期 (차한면면무절기) 이 한은 길고 길어 그 끝을 기약할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