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竹 崔慶昌[고죽 최경창]. 重別愼評事[중별신평사] 신 평사와 거듭 헤어지며.
名彦慶[명언경] 이름은 언경이다.
惜別不知暮[석별부지모] :
아쉬운 이별에 저무는 줄 모르고
出門歸路迷[출문귀로미] :
문을 나서니 돌아갈 길 흐릿하네.
都亭一夜宿[도정일랴숙] :
마을 정자에서 하구 밤을 묵으니
風雨又凄凄[풍우우처처] :
비 바람 또한 싸늘하여 서글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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