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향산거사 백거이(772)

香山居士 白居易(향산거사 백거이). 村居 2(촌거 2) 시골에 살며

산곡 2024. 12. 17. 18:47

香山居士 白居易(향산거사 백거이).   村居  2(촌거  2)시골에 살며

 

門閉仍逢雪(문폐잉봉설) :

문이 닫히면 바로 날리는 눈 맞고

 

廚寒未起煙(주한미기연) :

차가운 부엌에는 불도 피우지 못한다.

 

貧家重寥落(빈가중요낙) :

가난한 집안살림 더욱 요락해져서

 

半爲日高眠(반위일고면) :

반나절이 다 되도록 잠만 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