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峯 金誠一(학봉 김성일). 題松源院長上人江雪小障子 3
(제송원원장상인강설소장자 3)
松源院 長上人이 그린 <江雪圖> 병풍屛風에 대하여 쓰다
雲暝雪皚皚 (운훤설애애)
구름 어둡고 내린 눈이 희디희니
坐失前山岑 (좌실전산잠)
앉아서 앞산 봉우리를 잃어버렸네.
暗谷藏梅塢 (암곡장매오)
어두운 골짜기가 매화梅花 핀 둑을 감추었으니
淸香底處尋 (청향저처심)
맑은 향기香氣를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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