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玉峯(이옥봉). 寶泉灘卽事(보천탄즉사) 보천탄 여울에서
桃花高浪幾尺許(도화고랑기척허)
복사꽃 핀 물가의 물결 몇 자인지
銀石沒汀不知處(은석몰정부지처)
하얀바위 물에 잠겨 어딘지도 모르겠네
兩兩鸕鶿失舊磯(양량로자실구기)
짝지어 나는 가마두지 옛 물가 잃었고
銜魚飛入菰萍去(함어비입고평거)
먹이 물은 물고기는 풀섶으로 날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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