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玉峯(이옥봉). 寧越途中(영월도중) 영월 가는 도중에
五月長干三日越(오월장간삼일월)
오월의 긴 산 사흘만에 넘으니
哀歌唱斷魯陵雲(애가창단노릉운)
슬픈 노래 노릉의 구름속에 끊어진다
安身亦是王孫女(안신역시왕손녀)
내 몸 또한 왕가 손녀라
此地鵑聲不忍聞(차지견성불인문)
이 땅의 두견새 소리 참아 들을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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