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玉峯(이옥봉). 贈兵使(증병사) 兵馬節度使 에게 드리다
將軍號令扱雷風(장군호령급뇌풍)
장군의 호령 우레처럼 쩡쩡 울리고
萬馘懸街氣勢雄(만괵현가기세웅)
적들의 머리 효수하니 그 기세 웅장하네
鼓角聲邊吹鐵笛(고각성변취철적)
고각 소리에 쇠피리 따라 불자
月涵滄海舞魚龍(월함창해무어룡)
달은 창해에 잠기고 어룡은 춤추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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