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齋 李翊 (농재 이익). 淸 潭 3(청 담 3) 맑은 못
來何急急去何遲(래하급급거하지)
올 때는 그렇게 급했는데 가는 것은 어찌 더딘가
山水綠深自不知(산수녹심자부지)
대자연의 깊은 인연을 스스로 몰랐네
恰似靑郊桮酒後(흡사청교배주후)
거의 비슷하구나 푸릇푸릇한 들에서 술잔을 나눈뒤에
故人相別不勝悲(고인상별불승비)
오랜 친구와 헤어지고 슬픔을 이기지 못하는 것과...
'농재 이익(1629)' 카테고리의 다른 글
農齋 李翊 (농재 이익). 與兒輩呼韻有作 1(여아배호운유작 1) 아이들과 함께 운을 불러 짓다 (0) | 2024.10.06 |
---|---|
農齋 李翊 (농재 이익). 淸 潭 4(청 담 4) 맑은 못 (0) | 2024.09.25 |
農齋 李翊 (농재 이익). 春 雪 (춘 설) 봄 눈 (0) | 2024.09.07 |
農齋 李翊 (농재 이익). 淸 潭 2(청 담 2) 맑은 못 (0) | 2024.08.30 |
農齋 李翊 (농재 이익). 淸 潭 1(청 담 1) 맑은 못 (0) | 2024.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