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齋 李翊 (농재 이익). 與兒輩呼韻有作 1(여아배호운유작 1)
아이들과 함께 운을 불러 짓다
終期不出守吾堂(종기불풀수오당)
마침내 내 집을 지키며 밖으로 나가지 않으리라 약속 했지만
夜未關門爲納凉(야미관문위납량)
밤에도 문을 닫지 않은 것은 더위를 피하여 서늘함을 맛보기 위해서라네
安得輕風天際起(안득경풍천제기)
어찌하면 산들바람이 하늘가에서 일어
爽然吹度萬山長(상연취도만산장)
기나긴 수많은 산을 넘어 시원하고 상쾌하게 불어오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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