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문처사 맹호연(689)

鹿門處士 孟浩然(록문처사 맹호연). 送友人之京(송우인지경)

산곡 2022. 10. 27. 15:15

鹿門處士 孟浩然(록문처사 맹호연).    送友人之京(송우인지경)

장안으로 가는 벗을 보내며

 

 

君登靑雲去(군등청운거) :

그대는 청운에 올라가고 (급제)

 

余望靑山歸(여망청산귀) :

나는 청산을 바라보며 돌아간다. (낙방)

 

雲山從此別(운산종차별) :

청운과 청산이 여기에서 이별하니

 

淚濕薜蘿衣(누습벽나의) :

눈물이 흘러 베옷을 적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