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孤山 尹善道(고산 윤선도). 九日思李太守(구일사이태수)
중양절에 태수 이공망을 생각하며
月爲重陽好 (월위중양호)
달은 중양절重陽節의 좋은 때인데
人無酒一杯 (인무주일배)
사람한테는 술 한 잔도 없네.
誰如李太守 (수여이태수)
누가 이 태수李太守처럼
解送白衣來 (해송백의래)
흰 옷 입은 사람에게 술 들려 보낼 줄을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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