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三宜堂 金氏(삼의당김씨)(여)

三宜堂 金氏(삼의당 김씨). 讀書有感 9(독서유감 9)느끼는 바가 있음.

산곡 2025. 5. 1. 07:03

三宜堂 金氏(삼의당 김씨).    讀書有感  9(독서유감 9)

느끼는 바가 있음.

 

人有恒言傳滿耳(인유항언전만이)

사람들이 으레 하는 말 많이도 들었지

 

明珠本不沒泥裏(명주본부몰니리)

밝은 구슬은 본래 진흙속에 묻혀 있는게 아니라고

 

世無和氏無知者(세무화씨무지자)

세상에는 和氏璧을 아는 이 없으니

 

自晦精光更誰俟(자회정광갱수사)

스스로 정광을 가리고 누굴 다시 기다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