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雲 崔致遠(고운 최치원). 유별녀도사(留別女道士)
여도사를 작별하며
每恨塵中厄宦塗(매한진중액환도) :
세상 벼슬길 액운이 항상 한스러워
數年深喜識麻姑(삭년심희식마고) :
몇 년 동안 마고선녀 안 것 너무 기쁘다
臨行與爲眞心說(림항여위진심설) :
떠나려니 함께 진심을 말하니
海水何時得盡枯(해수하시득진고) :
바닷물이 어느 때에 다 마를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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