楚亭 朴齊家(초정 박제가). 挹淸亭 5[읍청정 5] 읍청정에서.
七月人間雨[칭월인간우] :
칠월이라 사람들 사이에 비가 내리니
晩炎都未收[만담도미수] :
늦은 더위에 모두 다 거두지 못하였네.
忽覺微吟際[홀각미음제] :
문득 깨달아 만나 작은 소리로 읊으니
踈眉已有秋[소미이유추] :
거친 눈썹에 이미 가을은 넉넉하구나.
微吟[미음] : 입안의 소리로 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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