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陰 李德馨[한음 이덕형]. 大同江上見船遊口占
[대동강상견선유구점]
대동강 위에서 뱃놀이 하는걸 보며 입으로 읊다.
江上春晴泛畫航[강상춘청범솨항] :
개인 봄의 강 위에는 그림 같은 배가 떠있고
醉歸齊擁管絃長[취기재옹관현장] :
항상 관현악기 다 같이 안고 취하여 돌아가네.
使華珍重疏歡樂[사화진중소환락] :
사신은 진중하게 기쁨과 즐거움을 멀리하고
看取民田到處荒[간취민전도처황] :
백성 밭을 알아보니 이르는 곳마다 거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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