澤堂 李植( 택당 이식). 鬱巖寺十二詠 1(울암사 십이영 1)
울암사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 열두 곳을 읊다
臺巖(대암) : 높다란 너럭바위
迢遞俯千尋 (초체부천심)
아득히 멀리 굽어보며
可憑亦可坐 (하빙역가좌)
기댈 만하고 또 앉을 만하네.
山人誦偈時 (산인송게시)
산승山僧이 게송偈頌을 읊을 때마다
石上松花墮 (석상송화타)
바위 위에 송홧가루 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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