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名子 尹 愭(무명자 윤 기). 詠東史 6(영동사 6)
우리나라 역사를 읊다
徴碑牛首有臣吳(징비우수유신오)
우수의 비석을 검증하니 팽오 라는 신하가 있고
執玉塗山送子婁(집옥도산송자루)
도산의 회합에는 아들 부루를 보냈네
通途奚但民居尊(통도혜단민거존)
길을 개통한 것이 이찌 백성들의 삶만 안정 시켰겠는가
事大永垂萬世謨(사대영수만세모)
큰 나라를 섬기는 오랜 세대의 계책을 영원히 물려 주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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