眉叟 許穆(미수 허목). 山 氣 2 (산 기 2) 山 기운
空階鳥雀下 (공계조작하)
텅 빈 섬돌에 참새 떼 내려앉고
無事晝掩門 (무사주엄문)
아무 일 없으니 낮에도 문門을 닫고 있네.
靜中觀物理 (정중관물리)
고요한 가운데 만물萬物의 이치理致를 살펴보니
居室一乾坤 (거실일건곤)
내가 거처居處하는 방房이 바로 온 세상世上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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