眉叟 許穆(미수 허목). 山 氣 1 (산 기 1) 山 기운
陽阿春氣早 (양하춘기조)
양지陽地바른 언덕이라 봄기운이 일찍 들어
山鳥自相親 (산조자상친)
산새들은 저절로 서로 친해졌네.
物我兩忘處 (물아얄망처)
바깥 사물事物과 내가 서로 깃들이는 곳을 잊으니
方知百獸馴 (방지백전순)
비로소 온갖 짐승들이 길드는 것은 알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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