眉叟 許穆(미수 허목). 寓 懷 2 ( 우회 2)
마음속에 품은 생각을 부치다
曾參辭致邑 (증참사치읍)
증자曾子는 봉읍封邑을 사양辭讓하고
不慊以吾仁 (불겸이오인)
자신自身이 어질다는 것을 불만不滿스러워하지 않았네.
衣弊耕於野 (의폐경어야)
해진 옷을 입고 들에서 농사農事지었으니
受施者畏人 (수시자외인)
누군가에게 시혜施惠를 받은 사람은 그를 두려워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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