簡易 崔岦(간이 최립). 贈惠圓住錫 2(증혜원주석 2)
혜원이 머무르고 있기에 지어주다
聞師頗解五行家(문사파해오행가)
스님이 오행설로 사람의 운수를 점치는 법을 잘못 안다고 들었지만
推數將如此老何(추수장여차노하)
이 늙은이의 운명을 미리 헤아려서 어찌하겠소
六十年中榮辱足(륙십연중영욕족)
60년을 살면서 영예와 치욕을 실컷 겼었으니
藉令未了也無多(자령미료야무다)
아직 끝나지 않았더라도 많이 남지는 않았을 거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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