順菴 安鼎福 (순암 안정복). 春日書懷(춘일서회) 봄날 회포를 쓰다
山翁本在山 (산옹본재산)
산속에 사는 늙은이는 본디 산에 살면서
一臥經旬月 (일와경순일)
한 번 숨으면 열흘이나 달포 가량 지내다가
聞有尋春人 (문유심춘인)
봄 찾아온 사람이 있다고 하면
欣然携杖出 (흔연휴장출)
기분이 좋아서 지팡이 끌고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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