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玉峯(이옥봉). 贈雲江(증운강) 운강에게 보내다
近來安否問如何(근래안부문여하)
근래 안부가 어떠하신지요?
月到紗窓妾恨多(월도사창첩한다)
달빛이 깁창을 비추니 저는 한에 사무치나이다
若使夢魂行有跡(약사몽혼행유적)
만일 꿈속의 혼이 다니며 자취를 남기었더라면
門前石路半成沙(문전석로반성사)
임의 집 앞 돌길은 반이 모래가 되었을 텐데
'06) 李玉峯(이옥봉)(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李玉峯(이옥봉). 離 怨[이 원] 떠남을 원망하다 (0) | 2025.06.07 |
---|---|
李玉峯(이옥봉). 郎非牽牛[낭비견우] 낭군은 견우가 아니랍니다. (0) | 2025.05.28 |
李玉峯(이옥봉). 漫與贈郞(만여증랑) 임이 오는 소리 (0) | 2025.05.11 |
李玉峯(이옥봉). 七夕(칠석) 七月七夕 (0) | 2025.05.02 |
李玉峯(이옥봉). 呼韻贈妓(호운증기)운을 불러 지어 기녀에게 줌 (0) | 2025.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