弘齋 正祖(홍재 정조). 天下地圖(천하지도) 천하 地圖
山河包絡際無外(산하포락제무외)
산과 강을 싸서 묶은 것이 바깥이 없는 가장자리까지 이르렀는데
歷歷移來一幅繪(력력이래일폭회)
환히 알 수 있도록 또렷하게 한 폭의 그림으로 옮겨 놓았네.
萬國提封如此耶(만국제봉여차야)
세계의 모든 나라의 봉토封土가 이와 같으니
吾猶不識九州大(오유불식구주대)
나는 아직도 구주九州가 얼마나 넓은지 모르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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