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西 金麟厚(하서 김인후). 瀟灑園四十八詠 20(소쇄영사십팔영 20)
소쇄원 주변의 마흔여덟 가지를 읊다
玉湫橫琴(옥추횡금) : 맑은 물가에서 거문고 비껴 안고
瑤琴不易彈 (요금불역탄)
소리내는 거문고 타기 쉽지 않는 건
擧世無種子 (거세무종자)
세상에는 종자기같은 친구 없어서라
一曲響泓澄 (일곡향홍징)
맑고 깊은 물에 한 곡조 울리고 나면
相知心與耳 (상지심여이)
마음과 귀만은 서로 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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