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谿生 李商隱(옥계생 이상은). 憶住一師(억주일사)
주일선사를 기억하며
無事經年別遠公(무사경년별원공)
아무 일없이 해를 보냈네 원공과 이별하고
帝城鐘曉憶西峰(제성종효억서봉)
장안 종소리 울리는 새벽에 서봉을 추억하네
烟爐銷盡寒燈晦(연로소진한등회)
화로 연기 다 사라지고 찬 등불 어두었을 때
童子開門雪滿松(동자개문설만송)
아이가 문을 여니 소나무에 눈이 가득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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