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谿生 李商隱(옥계생 이상은). 賈 生 (가 생) 가생
宣室求賢訪逐臣(선실구현방축신) :
선실에서 어진 사람 찾아 쫓겨난 신하 방문하니
賈生才調更無倫(가생재조경무륜) :
가의의 재주는 다시 더 견줄 사람 없었다네
可憐夜半虛前席(가련야반허전석) :
아까워라, 한밤중에 가의 앞에 간 일 허사이로다
不問蒼生問鬼神(불문창생문귀신) :
백성의 일 묻지 않고 귀신의 일만 물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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