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憂 來 1 (우 래) 근심이 밀려오니
弱齡思學聖(약령사학성)
젊어서는 성인聖人을 배울 생각을 하고
中歲漸希賢(중세점희현)
중년에는 차츰 현자賢者가 되길 바랐네.
老去甘愚下(노거감우하)
늙어 가면서 아주 어리석고 못난 처지도 달게 여기지만
憂來不得眠(우래불득면)
근심이 밀려오니 잠도 이루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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