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 丁若鏞(다산 정약용). 憂 來 3 (우 래) 근심이 밀려오니
一顆夜光珠(일과야광주)
어두운 데서 빛을 내는 한 알의 빛나는 구슬을
偶載賈胡舶(우재가호박)
마침 오랑캐 장사꾼의 배에 실었네.
中洋遇風沈(중양우풍침)
한바다에서 바람을 만나 가라앉더니
萬古光不白(만고광불백)
오랜 세월 동안 그 빛이 밝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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