覺齋 何沆(각재 하항). 문암음화(文巖飮話)
문암에서 이야기하다
一杯復一杯(일배부일배) :
한 잔 마시고, 또 한 잔 마시니
靑眼阻懷開(청안조회개) :
맑은 눈도 닫혀 다시 떠고 싶어라.
願餘瓮底酒(원여옹저주) :
원하노니, 남은 항아리 바닥 술은
留待後人來(류대후인래) :
머물러 뒤에 오는 사람들 기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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